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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영展: SHADOW PLAY [2013년 6월호 NO.321]
세계 그림자극의 원형
피영(皮影)은 가죽(皮)인형으로 만든 중국 전통 그림자(影) 인형극을 말하는데, 우리에게는 이 피영을
소재로 한 장이모우 감독의 영화‘인생’을 통해 이미 그 낯을 익히기도 했다.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이것은 1세기 무렵 시작되어 청대에 가장 화려
한 인기를 누리며, 유럽과 중동으로 퍼져나가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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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HUNTING 展 [2013년 6월호 NO.321]
우리는 색채가 풍부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가
바다, 하늘, 나무, 별… 자연세계 속의 컬러들은 무한하다. 그러나 건축, 도구, 의복과 같은 물체이든
우리가 표현하는 가상의 세계이든 간에 우리 삶을 감동시키는 많은 컬러는 컬러차트에 미리 결정되
어 있는 인공 컬러이다. 이는‘수없이 많은 컬러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가 과연‘색채가 풍부한’환
경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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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개인展-Fly to the Sky [2013년 6월호 NO...
공간에 그린 드로잉
일상의 작은 소통을 위한 무대가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시는 롯데백화
점 본점과 영플라자를 잇는 다리 오픈 100일을 기념하여 선보이는 작가 김창환의 유영하는 상어들
로, 영플라자와 에비뉴엘 건물 사이에서 전시중이다.
바다 속 상어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작가가 만든‘하늘을 나는 상어’는 일탈을 꿈꾸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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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뮤지엄 [2013년 6월호 NO.321]
레벨라시옹(Révélations) 한국 투어
파리시립미술관 프티팔레에서 지난 2010년 사건이 하나 벌어졌었다. 바로‘원화 없는 명화전’을 개
최한 것인데, 누구나 명화라고 알고 있는 작품들을 고해상도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관객에게 선
보였다. ‘레벨라시옹(Revelations)’이라고 이름 붙은 이 전시는 고성능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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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2013년 6월호 NO.3..
Gauguin : Voyage into the Myth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展이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29
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문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서울시립미술관과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후기인상주
의를 대표하는 고갱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그는 스스로 인상주의와의
종말을 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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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상상 JOYFUL IMAGINATION 展 [2013년 6월..
동심, 추억, 일탈, 여행으로의 초대
이른 더위와 함께 누구나 여행을 떠나거나, 신선한 기운을 보충하고 싶은 마음을 품게 될 때이다. 그
러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여행의 여유를 찾을 수 없다면 이럴 때‘즐거운 상상’속으로 떠나보기
를 제안한다. 롯데갤러리에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즐거운 상상 JOYFUL IMAGINATION’展
은 잠시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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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ada Amer [2013년 6월호 NO.321]
Reference of Elle - 그녀에 대한 참조
199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유네스코상을 받은 이집트 출신 여성 작가 가다 아메르가 지난 17일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가다 아메르는 물감과 붓 대신‘여성적’관념의 수공예와 관계된
자수를 사용하여 보수적인 이슬람 사회에서 억압받는 여성들의 상처와 사랑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
하였다.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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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Chain Bridge [2013년 6월호 NO.321]
한국-헝가리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초석 마련
가 부다페스트 소재의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6월 28일까지 열린다. 이
번 전시는 지난 뉴욕, 런던, 시드니 문화원 전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해외문화원 연계 전시이다.
금혜원, 박승훈, 조소희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국제 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문제들을 각자의 문
화를 기반으로 성찰하고,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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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ity [2013년 6월호 NO.321]
취재·박지혜│문의·공근혜갤러리 (02)738-7776
사진가 송정근 개인전
사진가 송정근의 개인전 가 6월 4일에서 6월 16일까지 삼청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간 사진 활동을 한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polarity’는 양극성을 의미하는 단
어로, 작가가 경험한 감정의 양극 상태와 양극화 사회 현상에 대한 고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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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예 展 [2013년 5월호 NO.320]
벽을 짓다
지난 4월 갤러리도스에서는 4,219개의 나무 조각들을 이용하여 연합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
는 작가 박미예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전시는 대규모 물량을 사용하나, 비인간적인 공허함 보단 하나하나 다듬어진 정교한 작은 개체들을
보여준다. 손 한 뼘 정도 크기의 나무 조각들은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고, 치밀하고 정확하게 위치가
정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