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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한국인테리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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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30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 우수상 - 흐름 속에 답이 있다 - 한성욱

우수상_ 한성욱 한성대학교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

 

공간의 형태를 찾기 위해 선정한 나무결이라는 콘셉트에서 발전된 디자인 요소 이외에 노인들이 현재 느끼는 노인정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 요소가 있다면?_ 직접 노인정을 방문하면서 처음 느낀 것은 역시나 계단이었다. 이러한 단 차이에서 사용자들은 가장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에 출입하는 순간부터 공간을 사용하고 나가는 순간까지 편안한 걸음을 유지하는 동선 계획을 기본 전제로 디자인하였고, 개인 또는 다수의 소통의 장이 꼭 필요한 사용자들이기에 사용 목적에 맞는 공간 크기를 설정하고 세분화하여 동선 곳곳에 배치하였다. 

 

이 공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은 어떤 것을 예상하나?_ 현대인들이 개인 작업, 소통, 휴식을 하기 위해 카페를 찾듯, 노인들에게 있어서 노인정이란 공간이 단순히 시간 소비를 위한 부정적 인식의 공간이 아닌,  ‘일상 속 카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당선 소감?_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나 욕심이 났고, 그래서인지 4개월 내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공모전 수상 소식을 듣고 나니 그 동안의 수고가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마음이 벅차기도 하고, 위로가 되기도 하고, 얼떨떨하고 묘하다.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_ 먼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갑작스레 디자인을 하겠다고 했을 때 묵묵히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울 누이에게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가르침 주신 박승민 교수님, 다양한 시각으로 잘못된 방향을 지적해주신 김대현 교수님, 박선주 교수님, 김성한 교수님, 늦은 나이에 학교 생활하는 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신 임은지 교수님, 장월상 교수님,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과 학우들, 마지막으로 거침없는 피드백뿐만 아니라 항상 곁에서 아낌없이 응원해주는 선주에게 감사하다!

 

예상 성적?_ 2학년 때 한국인테리어대전 입선을 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잡았었다.

 

작품 발송한 날 밤 그리고 다음 날 한 일?_ 그 동안 아껴두었던(?) 잠을 온힘을 다해 실행에 옮겼고, 그 다음날 바로 졸업전시 포스터, 주제, 기획 등을 시작했다.

 

이제까지 참여 공모전 성적?_ 한국인테리어대전 입선, 행복공모전 장려상

 

좋아하는 국내 디자이너와 그 이유?_ 건축가 승효상의 빈자의 미학, 지문(地文)의 이야기를 좋아했다. 나만의 프로젝트에 이 이야기를 재해석해 담고자 많이 노력했었고, 이를 통해 많이 배웠던 기억이 난다.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 가장 좋아하는 국내 건축가라 생각한다.

 

좋아하는 외국 디자이너와 그 이유?_ 사이공간을 통해 아기자기한 공간을 이야기하는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와 디자인의 Storytelling과 다양한 소재를 통해 그 소재가 가진 잠재력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 두 디자이너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 온·오프라인 공간이나 취미가 있다면?_ 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모여 있는 전시장을 통해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다.

 

대학졸업 후 원하는 진로?_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

 

하고 싶은 말 아무거나.._ 늦게 시작한 만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좋은 상 한번 타고 졸업하자’라고 다짐했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 상을 받게 되어 기분 좋게 마지막 학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한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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