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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컨템포러리 가구 컬렉 [2012년 7월호 NO.310]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첫 선 


에르메스 코리아는 지난 5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한 컨템포러리 가구 컬 렉션을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2층에서 첫 선을 보였다. 


2011년 밀라노 국제 가구 전시회에서 에르메스 총괄 아티스틱 디렉터인 피에르-알렉시 뒤마 (Pierre-Alexis Dumas)가 이탈리아 건축 및 디자인계의 두 거장, 엔조 마리(Enzo Mari)와 안토니 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 그리고 파리 인테리어 건축 사무소 RDAI의 아티스틱 디렉터 드니 몬텔(Denis Montel)과 젊은 작가 에릭 벵케(Eric Benqué)와의 공동 작업을 선보였다. 이는 에르메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는 물론 장인 정신에 대한 신념과 함께 실용성, 편안함을 동시에 보여 주고 있다. 


현대 디자인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인 엔조 마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르메스의 오 피스와 다이닝룸을 위한 가구들을 디자인했다. 그의 디자인은 오브제의 진정한 기능성만을 남기는 방식으로 꾸밈없는 우아함을 추구한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과 카날레토 월넛 목재로 제작된 3피스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360도 회전하는 타원형의 수납장은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하며 탄생했다. 안토니오 치테리오는 에르메스의 리빙룸 디자인에 참여했다. 일상적인 가구의 독특한 특성들을 재 발견하여 그만의 휴식용 의자, 소파 그리고 테이블을 창조했다. 색상과 소재의 조합에도 탁월한 감 각을 가진 그는 서로 다른 소재와 색상을 매치하여 가구에 거칠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부여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컬렉션의 시그니처 라인인 셀리에 체어(Sellier Chair)는 드니 몬텔과 에릭 벵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셀리에 체어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커버를 탈·부착 해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과 전통적인 마구 안장 제작 기법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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